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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댁is 제주여행/카페is

스타벅스 신메뉴 단호박라떼 위드샷+망고패션후르츠(제주 함덕점)

by 제주댁is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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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해변 스타벅스 신메뉴 단호박라떼 위드 샷

 

 

Hello, 제주댁is입니다:)

 

스타벅스에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함덕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아무리 신메뉴가 나와도 돌체라떼만 먹는 나지만 왠지 이번엔 먹고 싶은 느낌?

 

돌체라떼를 좋아하는 이유도 달달~해서 좋아하는 건데 단호박라떼도 달달~할 거 같아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단호박과 커피의 만남이 과연 어떨는지?

 

 

 

 

 

 

올해 가을엔 제주도에 태풍이 두 번이나 와서 맑은 날을 만나기가 어려웠어요.. 매일이 흐리고 비 오고 바람 불고ㅜㅜ

 

링링과 타파가 모두 지나가고 오랜만에 보는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근데 다음 주에 또 태풍이 온다네요 ㅜㅜ 

 

 

 

 

 

언제나 그랬든 제주 스타벅스의 함덕점은 뷰가 예술이에요~

 

창가에 앉아서 바다 보며 커피 한잔 하는 건 진짜 최고!!

 

이게 얼마 만에 보는 파란 하늘인 거니~ 태풍이 지나고 유난히도 맑은 가을 하늘이었습니다.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2

 

* 연락처

064-783-3537

 

* 영업시간

매일 08:00 ~ 23:00

 

 

 

 

 

 

신메뉴 단호박라떼 위드 샷과 망고 패션후르츠, 그리고 크루아상도 함께 주문했어요~

 

이제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주문 시 기본이 HOT으로 변경됐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웬만해선 HOT을 안 먹으므로 아이스로 시켰습니다. 아직까지는 아이스가 좋아요~

 

 

 

단호박라떼 위드 샷

 

Tall SIZE 6,100원

Grande SIZE 6,600원

Venti SIZE 7,100원

 

 

망고 패션 후르츠

 

Tall SIZE 5,000원

Grande SIZE5,500원

Venti SIZE 6,000원

 

 

 

 

 

 

제주도는 워낙에 물가가 비싸고 개인 커피숍 가격은 더욱 사악하기 때문에 오히려 스타벅스가 저렴하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제주도로 이사 와서는 스타벅스를 더욱 자주 찾게 되더라고요~ 스타벅스에서는 별도 모을 수 있잖아요 ㅎㅎ 별의 노예...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은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하고, 망고 패션후르츠는 벤티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단호박 라떼는 위에 휘핑크림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올려달라고 했어요~ 우선 다 올려서 먹어보기로!

 

 

 

근데 원래 KT는 일주일에 한 번 사이즈업이 가능했는데 이제 한 달에 한 번으로 변경됐어요ㅜㅜ 왜죠? 왜인 거죠!! VIP도... 너무해ㅡㅡ

 

꽤 쏠쏠했는데 말이죠...

 

 

 

 

 

 

노랑노랑 하네요?ㅎㅎ

 

밑부분 반은 단호박인 거 같고 반은 커피, 그리고 그 위에 휘핑크림과 단호박 시럽이 뿌려져 있습니다.

 

우선 색깔은 노랑노랑 한 게 참 예뻐요~ 망고 패션후르츠랑 비슷하네요.

 

맛은? 단호박맛도 나고 커피맛도 나요 ㅋㅋㅋ 이게 뭐지 ㅋㅋ 우선 굉장히 단데 단호박 맛도 나고 커피맛도 나는 신기한 맛이었어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달달 구리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네요~

 

근데 먹으면서 계속 되게 신기한 맛이라고 생각했네요 ㅋㅋ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단호박라떼에 그냥 커피 섞인 맛 ㅋㅋ 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망고 패션 후르츠는 망고와 패션후르츠 블렌디드? 스무디? 에요~

 

달콤한 망고맛도 나면서 새콤한 패션 후르츠 맛도 나는 스무디

 

근데 이건 한여름에는 먹을 수가 없었어요~ 근데 9월부터는 다시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아마 재료 수급이 안됐었나 봐요~

 

 

 

 

 

 

사실 이건 여름에 먹어야 더 맛있는 음료인데 말이죠~

 

달콤 새콤한 게 요것도 진짜 맛나요~ 근데 이제 날이 추워져서 먹을 수 있는 날도 얼마 안 남은 거 같네요. 안뇽~

 

 

 

 

 

 

크루아상도 버터향 솔솔 나는 게 진짜 맛있어요!

 

크기도 제법 커서 진짜 배부르답니다. 손바닥 쫙 핀거보다 큰 거 같아요~

 

가격은 3,200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크기에 비해서 스타벅스에서는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하는 베이커리인 것 같아요. 보통 조각 케이크 종류도 5,000원 이상은 하니까요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진짜 더 맛있는 스타벅스 크루아상입니다.

 

매장에서 먹고 갈 경우 따뜻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줍니다. (이건 선택이에요~ 먼저 직원이 물어봅니다.)

 

 

 

 

 

 

우선 신메뉴 단호박 라떼는 굉장히 달았어요~

 

위에 휘핑크림을 빼면 좀 덜 달지 모르겠지만 휘핑크림까지 같이 먹으니까 더 달았네요.

 

단호박 맛이 생각보다 세서 맛이 좀 특이하다?라고 느꼈어요.

 

너무 달아서 벤티 사이즈로는 먹기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이건 개인 취향)

 

고구마라떼랑 비슷한 느낌? 근데 고구마라떼에는 커피가 들어가진 않잖아요~ 고구마랑 우유만 들어가는데 이건 커피가 들어가니 커피맛도 강하고 단호박맛도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을이나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는 게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는 또다시 돌체라떼를 먹을 거 같아요. 맛이 없진 않지만 커피와 섞인 맛이 아주 썩 맛있진 않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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